
결혼준비의 시작은 웨딩홀 선정입니다.
하지만 웨딩홀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선택하기 참 어렵죠.
이럴때는 가장 먼저!
예식날짜와 시간대, 예상하객수 등 상황을 정리하고 그에 따라 선택기준에 따라 범위를 좁혀보면 의외로 쉽게 결정이 됩니다.
*참고로 웨딩홀의 성수기는 [5,10월] - [4,11월] - [3,6,9,12월] - [7,1,2월] - [8월] 순 이라고 하네요.
예를들어,
- 홀이 크고 트렌디한 웨딩홀을 선호한다.
- 우리는 보증인원이 200명 이하라서 규모가 큰 웨딩홀은 부담스럽다.
- 무조건 밥! 식사가 맛있어야 한다.
- 교통(or주차)이 편리했으면 좋겠다.
- 예산을 최소화하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.
- 호텔예식 스타일로 하고 싶다.
- 플래너 없이 홀패키지로 진행할 의사가 있다.
- 야외스몰웨딩에 대한 로망이 있다.
등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.
이런 특징에 따라 광주 웨딩홀을 알아보면 아래와 같았어요.
- 트렌디한 TOP3 : 위더스, 드메르, 까사디루체
- 홀패키지 : 위더스, 드메르, 라페스타
- 가성비 : 데일리, 더케이, 라붐, 에스타워
- 주차장 : 제이아트, 제이에스, 라붐
- 교통 (유스퀘어 접근성) : 라페스타, 위더스, 더케이
- 호텔 예식 : 라마다, 홀리데이인, 신양파크
- 야외스몰웨딩 - 관가그레이스K, 운림제, 병천사, 시크릿가든
- 교직원할인 : 더케이
저희는 둘다 직장이 경기도라서 타지에서 하객이 많을 것 같아 유스퀘어 접근성을 기준으로 웨딩홀을 선정했구요.
일단 웨딩홀이 크고 식대 부담이 큰 TOP3는 제외하고 가성비를 우선으로 했어요.
*처음에는 저희도 핫하다는 위더스, 드메르, 까사디루체를 먼저 고려했는데요.
위더스와 드메르는 보증인원을 300명을 요구해서 할 수 없었고, 까사디루체는 위치가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제외했습니다.ㅠㅠ
이렇게 기준을 정하고 관심있는 웨딩홀을 전화해보고, 인터넷으로 웨딩홀 디자인을 대략적으로 찾아본 후에 웨딩투어를 다녀왔습니다.
라페스타, 홀리데이인, 데일리, 제이아트, 관가그레이스K 가 최종후보였구요.
결론부터 말하자면 저희는 라페스타 홀패키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
'[WEDD] 결혼 준비♥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결혼준비] #2 웨딩홀 투어 (0) | 2020.05.19 |
---|